소액투자

공유지분 투자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청로엔 2022. 7. 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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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물건의 해결은 소송보다는 협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본인이 낙찰받은 지분의 가치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설득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해야 단기간에 해결 및 승부를 볼 수 있습니다.

처음 공유지분 물건에 도전하고자 하는 분들은 욕심을 버리고, 
소형지분부터 낙찰을 받아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내 소유의 지분으로 인해 다른 지분권자가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느끼면 상대적으로 작은 내 지분을 구입하려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분 비율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2분의 1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낙찰받으려는 지분 외에 다른 공유 지분의 소유관계가 단순한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지분을 여러 사람이 공유할 경우 각 지분의 소유권자들은 서로 아쉬울 것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분을 여러 사람이 공유하더라도 서로 가족관계이면 협상에서 소형지분을 낙찰받은 
사람이 협상의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지분물건은 협상이 해결되면 바로 정리가 되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장기간 자금이 
묶이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단기간에 정리될 수 있는 물건에 투자해야 하는 것이 
투자의 핵심입니다.

 



토지보다 아파트 등은 환금성이 좋아 거래가 쉽게 이루어지나, 
장래성이 희박한 토지의 지분에 투자하면 다른 지분권자도 서로 아쉬울 게 없어서 
협상이 지지부진하거나 불발될 경우가 많아 투자자금이 묶이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지분 경매로 나온 토지 전체가 맹지인 토지에 입찰하면 
어떤 방법으로도 발전 가능성을 찾기 힘들 것입니다.
그 상태에서는 협의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특히 지분 경매처럼,  서로간의 입장이 다르고 관계가 복잡한 
경매에 참가할 때는 도로의 접근성과 토지의 모양이 중요합니다.

​공동 지분 소유주가 흔쾌히 분할에 응하려면 그만큼의 대가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분 경매로 나온 토지는 분할 뒤의 도로 접근성, 토지의 모양, 경제적인 가치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단독이나 다가구주택 등 오래된 주거지나 재개발, 단독주택재건축, 아파트 재건축, 
재촉지구 등의 지분 경매인 경우는 그 지분이 새로운 아파트의 분양권 확보등의 
가능성이 있어서 좋습니다.

​수용되는 지역의 지분물건도 적극적인 공략도 필요합니다.
​도로수용 예정지나 신도시 예정지, 공단이나 지방산업단지 및 
국가 산업단지, 공원, 철도, 역사 항만 공항, 지자체 특화사업단지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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