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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금리차 서민 신용대출 차치하더라도 너무 차이가 난다

청로엔 2022. 8. 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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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국 19개 은행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7월 예대금리차를 공시했다.

예대금리차는 은행들이 전월 취급한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가중평균금리와

같은 기간 취급한 정기 예·적금과 시장형 금융상품의 가중평균금리 간 차이를 뜻한다.

이 차이는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은행 수익성을 좌우한다.

은행권 중에는 전북은행이 6%대 가계 예대금리차를 보이며 가장 높았고,

인터넷은행 중에선 5%대의 토스뱅크가,

시중은행 중에선 신한은행이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은 신용점수가 낮은 서민에게 대출을 늘릴수록 예대금리차가 높게 나오는 등

수치 왜곡 현상이 심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전국은행연합회 https://www.kfb.or.kr/main/main.php

 

전국은행연합회

금융상품정보, 금리/수수료 비교공시, 금융서비스 정보, 소비자 정보, 회원사 정보 및 연합회 소개 등

www.kfb.or.kr

 

5대 시중은행 가운데 가계 부문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1.62%포인트를 기록한 신한은행이었다.

5대 시중은행 평균 가계 예대금리차는 1.37%포인트다.

신한은행은 가계 대출금리가 4.57%로 나머지 4개 은행보다 유독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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