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떡먹는 장사(건물 옥상) : 월 200만원이상 벌 수 있다.

건물의 넓은 옥상은 태양광발전소나 풋살장으로, 
좁은 도심의 옥상은 루프톱바나 통신중계소 등의 수익공간으로 탈바꿈하면
돈이 된다.

건물의 숨은 부가가치가 새롭게 주목받으면서 접근성이 좋은 옥상을 갖춘 건물의 몸값도 
올라간다. 

이른바 옥상 재테크이야기다. 

여기서 가장 인기가 많은 건 태양광 사업으로 물류 창고나 제조 공장 옥상을 
태양광발전 사업자에게 빌려주고 임대료를 받는다. 

기존 건물 옥상은 산림 등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고도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옥상을 새롭게 꾸미는 것 중의 하나가 체육시설이다. 
풋살장이나 수영장을 만들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정부가 2020년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바꿔 안전·위생 기준을 충족하면 
옥상에 루프톱바를 지을 수 있도록 있다.

옥상 중계기 설치의 경우 수도권 건물은 월 200만~500만원, 
지방은 50만~100만원 수준의 임대료를 납부해야 옥상에 중계기를 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