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경매에서 좋은 물건 고르는 방법 (1)

청로엔 2023. 5. 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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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경우 권리 분석이 쉽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위험부담이 적은
수도권 소형 아파트부터 접근하기를 권합니다.

통상 경매물건이 법원 현장까지 나오는 데는 대개 1~2년이 소요됩니다.

부동산 경매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권리분석이 쉬운 물건부터 도전하세요.
권리분석은 경매를 통해 매수하고자 하는 부동산에 법률적 문제가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으로, 
낙찰자가 낙찰 금액 외에 별도로 인수해야 하는 권리가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의미합니다.

경매는 기대한 수익만큼이나 위험이 내재된 만큼 처음시작할 경우 
쉬운 물건에 투자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일반적으로는 빌라보다는 아파트, 
지방보다는 수도권, 대형보다는 소형 평수 아파트일수록 유리합니다. 

소형 아파트는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위험 요소가 적고, 
세입자의 보증금과 이사비용이 크지 않고 낙찰가도 상대적으로 낮아 명도가 해결되지 않거나 
권리분석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큰돈이 묶이지 않습니다. 


경매에 올라온 감정가를 맹신하면 안됩니다. 
경매 감정가는 1~2년 전 시세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현재처럼 부동산 하락기에는 현재 시세보다 감정 가격이 훨씬 높을 수 있습니다.

입찰 전 반드시 현재의 시세가 얼마인지 확인하고 가격대를 비교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파트 경매에서는 관리비 체납 여부가 중요합니다. 입찰 전 관리비 체납 여부를 확인한 후 
낙찰 가격에 반영해야 하고, 통상 밀린 관리비를 낙찰자가 부담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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