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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해저터널 발전 전략 공개

청로엔 2023. 6. 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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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2031년 예정인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에 발맞춰 인구 10만명의 생태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전망을 13일 내놨다.

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남해군 발전전략 수립 용역' 결과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도시지역 인구가 현재보다 6% 증가하고 신규 주택 1만세대, 관광객 연간 1천200만명, 외국인 관광객 연간 20만명이 늘 것으로 전망됐다.


남해를 5대 생활권(정주도시권, 산단배후권, 미래성장권, 해양관광권, 힐링문화권)으로 나눠 50대 핵심사업을 골고루 배치한다.


정주도시권(남해읍·이동면)은 산업과 관광 혁신을 위한 청년 활력 허브로, 산단배후권(서면·남면)은 전남과 경남을 잇는 주거·휴양 허브로 육성한다.

미래성장권(고현면·설천면)은 광양만 국가산단 연계 산업자원지구로, 해양관광권(상주면·미조면)은 맛과 멋이 함께하는 해양힐링 허브로, 힐링문화권(창선면·삼동면)은 외국인이 즐기는 글로벌 국제관광 허브로 발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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