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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지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한남3구역’이 오는 10월 이주를 시작한다.
이주비 대출 기관 선정까지 마무리 된 상태로, 최소 1만 가구가 움직일 예정이다.
한남3구역의 이주 작업이 강북 임대차 시장에 많은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최근 거래가 저조했던 다세대·연립을 중심으로, 용산·성동구 등의 전월세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
한남3구역은 지난달 23일 용산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받아 이주 일정을 잡게 됐고,
사업비가 7조원을 넘어서는 사업장으로, 조합원 수는 3848명에 이른다.
2026년 착공, 2029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남3구역의 이주가 시작된다면 강북권 임대차 시장에 여파가 적지 않을 것으로 세입자는 1만 가구다.
조합원(3848명) 중 대부분이 용산구와 인근의 중구, 성동구 등의 연립, 다세대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용산구의 효창동, 중구 신당동 등 한남3구역에서 멀지 않은 빌라밀집 지역으로 주로 이주할 것으로 보인다.
한남3구역은 한남동 686일대에 5816가구를 짓는 재개발 사업으로,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해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임대주택은 876가구,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로 831가구로 일반분양 물량도 적지 않아 이주 후
일반 분양에 나서게 된다면 분양시장에서 관심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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