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부동산 가격(가치)의 바로미터를 통해 투자기회 엿보기 : EX100

청로엔 2023. 8. 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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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100은 익스프레스 100㎞의 줄임말로 시간당 100㎞ 이상을 이동할 수 있는 고속철도를 의미한다.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대표적이다. 
고속철을 일상적으로 집 근처에서 이용하게 되면 
사람들의 생활방식 변화에 촉매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아파트 분양 시장이 다시 달아오르고 청약이 치열한 아파트 대부분은
핵심지를 잇는 교통 호재를 하나 정도 품은 곳이다. 
이러한 호재 덕에 위기에도 가격 방어가 가능하고 
호황기 때는 가파르게 집값이 상승해 부동산 가치를 좌우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곶~판교선(약 34㎞)은 인천 송도역에서 출발해 시흥 월곶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연결된다. 
시속 250㎞로 달릴 수 있는 한국형 준고속열차(EMU)도 운행 예정이다. 
송도역, 광명역, 인덕원역, 판교역에서 수도권 주요 철도 노선과 환승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월판선이 정차할 예정인 송도역 ‘송도럭키’와 ‘현대4차아파트’는 
올해 각각 38건과 25건이 거래됐다. 


신안산선의 경우 시간당 최대 110㎞로 달려 
경기 서남권 교통 인프라를 바꿀 대형 호재로 통한다. 

 


안산(한양대역)에서 출발해 시흥~광명을 거쳐 서울 여의도(약 44㎞)를 잇는다. 
여의도~광명역까지는 단일 노선이지만, 광명역에서 시흥시청을 잇는 구간과 
목감~한양대를 잇는 시옷(ㅅ)자로 갈린다. 향후 여의도에서 공덕~서울역 연장도 계획돼 있다.


신안산선 시흥시청역 시흥장현 제일풍경채 센텀 전용면적 84㎡는 
지난 7월 7억3800만원에 거래되어 지난 1월(5억9000만원) 대비 2억5000만원 이상 올랐다.


 청약시장


지난 4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깔리는 청량리역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당첨자 계약을 완료했다.
GTX-A노선이 가로지를 운정역 운정자이 시그니처에 4만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렸다. 
월판선 송도역 송도역 경남아너스빌과 서해그랑블 더파크도 전 세대가 계약을 마쳤다.

 


월곶~판교선(약 34㎞)은 인천 송도역에서 출발해 시흥 월곶역을 거쳐 
성남 판교역까지 연결된다. 시속 250㎞로 달릴 수 있는 한국형 준고속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신안산선(약 44㎞)은 안산 한양대역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역까지 운행된다. 앞으로 서울역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있으며 시간당 최대 110㎞로 달린다.


GTX-A노선은 내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이 먼저 개통되고, 
하반기에는 운정~서울역 구간이 뚫리게 된다. 

 


GTX-B노선은 송도와 마석을 잇는 구간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준비 중이다.
GTX-C노선은 민간투자사업심의위를 통과했고, 
GTX-D노선도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EX100 수혜 지역 내 공급도 활발하다. 
대표적으로 삼성물산이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공급한다. 
인천 연수구에 총 2549가구 대단지로 들어선다. 



시속 100㎞ 이상으로 주파하는 열차가 당장 없어 수도권에 대기 중인 교통 호재 중 
파급력이 가장 크다. 


철도망 구축은 조 단위의 예산을 투입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 등의 
여러 관문을 넘어야 해 추진도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철도가 뚫릴 지역에 사람들이 몰리고 많은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해당 지역에 투자 가치가 있고, 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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