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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41

은행이자 부담된다면 프리워크아웃 신청해 보자

개인사업자 프리워크아웃은 금융사가 예상치 못한 문제나 일시적 어려움을 겪은 개인사업자가 대출금을 갚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기 전에 미리 채무 상환의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2013년 2월 6개 은행에서 먼저 시행했으며, 현재 17개 국내 은행에서 운영 중이다. 2014년도에는 7,209건 8,872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개인사업자는 촉박하게 빚을 갚아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은행은 채무자의 상환 능력에 대한 자산 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다. 대출금 상환이 어려운 개인사업자가 신청을 하면, 은행이 채무 조정 심사를 통해 지원을 한다. 지원 방식 만기 연장, 이자 감면, 이자 유예,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채무자는 담보물을 처분하지 않고 상환 부담을 덜 수 있다. 일시적인 자금 부족..

소액투자 2023.08.21

인터넷뱅크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비교 정리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이 낮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 은행에서 플랫폼에 기반해 100% 비대면으로 서류 제출부터 대출 심사, 실행까지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카뱅, 케뱅 3%대 주담대 취급 : 중도상환해약금 없음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은 KB시세가 있거나 카카오뱅크 내부 기준에 따라 시세를 평가할 수 있는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신규 주택구입 자금, 기존 주택담보대출 대환, 생활안정, 전월세보증금반환 대출을 취급한다. 개방형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연립·다세대의 주소 정보나 주택 용도 등 공적장부의 데이터를 수집·검증함으로써 자동으로 담보 분류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담보 대상이 아파트인지 연립·다세대인지 구분하지..

소액투자 2023.08.17

단기 자금 재테크 꿀팁

금리가 떨어지는 시기에는 예, 적금 대신 파킹통장이나 CMA, MMF 등과 같은 단기 금융 상품이 있다. 시중의 예∙적금 상품보다 이자도 높으면서 상품에 따라 현금 인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상품의 개념과 특징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골라보자. 파킹통장, CMA, MMF 등은 하루만 돈을 넣어놔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단기 금융 상품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안정성 운용 방식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파킹통장과 일반 입출금통장, 적금과 차이점 파킹통장은 잠시 주차하듯 돈을 맡겨둘 수 있는 통장으로, 목돈을 잠시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 이자를 많이 주는 입출금 통장의 형태로 원금 손실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입출금 통장과 달리 하루만 돈을 맡겨도 연 0.5~1%의 이자를 챙길..

소액투자 2023.08.03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 어느 쪽이 유리할까?

가계대출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시중 5대 은행의 가계 대출 잔액이 올해 4월까지 감소하다 5월이 되면서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꾸준히 증가중이다. 신용대출 금리가 마이너스 통장 금리보다 높아지면서 신용대출 대신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는 것이 이득인 것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과연 그럴까? 두 가지 상품 모두 신용을 담보로 돈을 빌린다는 점에서 언뜻 비슷해보일 수 있지만, 서로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과 여건에 맞는 상품을 골라야 한다. 마이너스 통장은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특정 한도 내에서 편리하게 인출해 사용할 수 있는 용도로 줄여서 ‘마통’이라 불리고, 다른 말로 하면 ‘한도대출’이라고 한다. 금융기관이 사용자의 입출금통장에 부여한 한도 금액 내에서 필요할 때마다, 원하는 만큼 돈을 인출해 ..

소액투자 2023.08.03

무상거주확인서와 임차인의 대항력

대출을 실행하고 무상거주확인서를 받은 근저당권자인 금융기관이 직접 낙찰 받은 경우 경매절차에서 임차인으로 권리 신고하여 임대차 사실이 있음을 주장하더라도 임차인으로 권리 주장은 신의칙에 위반 된다고 볼 수 있어서 금융기관이 명도를 구함에서 거부할 수 없다(대법원 87다카1708 판결). 제3자가 낙찰 받았고 금융기관은 배당요구만 한 경우라도 임차인이 경매절차에서 이를 번복하여 대항력 있는 임대차의 존재를 주장함과 동시에 근저당권자보다 우선적 지위를 가지는 확정일자부 임차인임을 주장하여 그 임차보증금 반환채권에 대한 배당요구를 하는 것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금반언 및 신의칙에 위반되어 허용될 수 없다(대법원 97다12211 판결).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주택임차인의 대항력 발생일과 임대차계약서상 확정..

소액투자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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