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채금리가 높아질 대로 높아진 만큼 현재 상황에서 국채 투자가 유망하다. 전자거래플랫폼 트레이드웹과 미 금융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33분 기준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595%로 집계, 전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대비 7.6bp(1bp=0.01%p) 상승했다.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조절론이 부상하면서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2년물 국채금리는 4.344%로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는 최대 24.9bp까지 확대됐다. 지난 2022년 6월 이후 최고치다. 한달 전까지만 해도 이들의 금리 차이는 불과 0.3bp로 거의 '0(제로)'에 수렴했으나, 이후 점차 벌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 연준이 매파적 색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