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Fed의 매파적 행보가 불러온 미국 장기채 투자

청로엔 2024. 12.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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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채금리가 높아질 대로 높아진 만큼 

현재 상황에서 국채 투자가 유망하다.

 

 

전자거래플랫폼 트레이드웹과 미 금융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33분 기준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595%로 집계, 

전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대비 7.6bp(1bp=0.01%p) 상승했다.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조절론이 부상하면서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2년물 국채금리는 4.344%로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는 최대 24.9bp까지 확대됐다.

지난 2022년 6월 이후 최고치다.

 

한달 전까지만 해도 이들의 금리 차이는 불과 0.3bp로 거의 '0(제로)'에 수렴했으나,

이후 점차 벌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 연준이 매파적 색채를 보였지만 금리 인하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2년 국채금리보다는 물가와 성장에 민감한

10년 국채금리가 상대적으로 크게 상승했다.

 

 

 

다만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

미국 채권 투자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넘는

강달러 시장에서 환차손에 대한 부담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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