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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42

가상자산 상속, 증여 50억 넘으면 15년 지나도 세금내야

50억원이 넘는 해외 가상자산을 불법으로 상속하거나 증여한 경우 부과제척기간인 15년이 지나도 세금을 내야 한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해외거래소나 개인간거래(P2P) 등을 통해 가상자산을 상속·증여받은 경우를 부과제척기간 특례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는 부과제척기간이 지나도 과세당국이 불법 상속·증여를 인지한 시점으로부터 1년 더 세금을 걷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부과제척기간은 국가가 세금의 결정, 경정결정 및 부과취소를 할 수 있는 기간으로, 국가는 이 기간이 지나면 세금을 부과할 수 없다. 일반 세목은 부과제척기간이 신고 의무 기한의 다음 날로부터 5년까지지만, 상속·증여세는 제척기간이 10년으로 더 길다. 고의로 상속·증여세를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이슈페이퍼 2022.08.29

아트테크 투자시 유의사항

공동투자의 위험성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술품을 여러 사람이 쪼개 구입하는 ‘공동 구매’ 방식에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우선 소유권 개념이 모호합니다. 현행 공동 구매 방식에서 투자자가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소액 투자자에게는 결정권이 없습니다. 공동 구매 플랫폼이 발행하는 증서에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예술품에 대한 ‘분할 소유권’은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소유권을 인정받으려면 해당 증서가 증권 형태가 되어야 하는데, 증권은 라이선스를 보유한 금융사만 발행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공동 구매 플랫폼 기업이 파산할 경우 소액 투자자가 투자금을 회수할 가능성도 적습니다. 소액 투자자들이 돈을 모아 구입한 예술품은 회계 장부상으로는 공동 구매 플랫폼 기업의 자산으로 잡히게 되는데..

소액투자 2022.06.29

금, 달러, 리츠(REITs)가 주식, 코인의 피난처?

고물가, 긴축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금, 달러나 리츠(REITs) 등이 안전자산의 투자 수단으로 부각되네요. 금 관련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로 KINDEX KRX금현물이 있습니다. 금은 증시 불황에 가격이 오르는 전통적인 자산 도피처로 꼽히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상승해온 금 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단행한 후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금값의 경우 7만8000원대까지 올랐던 3월과 비교해선 낮아졌고, 6월 중순 이후 7만6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연준의 통화 정책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금, 은, 귀금속에 대한 투자 비중 확대는 자칫 위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소액투자 2022.06.28

영리치(young rich)의 재테크 모습

하나금융연구소가 조사한 자료 공유 합니다. 우리나라의 영리치의 총자산 규모는 1인 평균 66억원으로 부동산이 60%, 금융자산이 40%를 차지했습니다. 영리치는 1인당 주택 1.7채를 보유, 주거 목적의 주택 제외 시 상업용 부동산을, 올드리치(Old Rich)는 토지 투자를 선호했습니다. 금융자산 보유 비중은 영리치와 올드리치 모두 예금 보유 비율이 가장 많았으며 2순위는 주식이었습니다. 3순위에선 두 그룹간 차이가 있었는데, 영리치는 현금화가 쉬운 MMF,MMDA 등 단기자산에, 올드리치는 보험이나 연금 등 장기자산에 많은 금액을 예치했습니다. 영리치의 자산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준 원천 1순위는 근로소득(45%)이며 다음은 사업소득(23%), 가족으로부터의 상속 및 증여(18%), 재산소득(15%) ..

이슈페이퍼 2022.05.13

수익률 가장 높은 재태크 수단은 무엇일까?

재태크 수단으로 동원되는 분야는 다양합니다. 부동산, 주식, 코인, 채권, 금 등등. ​ ​ ​ 수익률 비교 ​ 대신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금 수익률 11.6%, 펀드 10.2%, 부동산 9.6%로 금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 지난해 11.6% 오른 금에 이어 국내 주식형 펀드 10.2%, 부동산 9.6%, 달러 9.4%, 주식 3%, 정기예금 1.3%, 채권 -1.4%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금거래소 기준 국내 금 도매가격은 2020년 12월 31일 1돈당 26만7000원에서 지난해 12월 30일 29만8000원으로 한해동안 11.61% 올랐는데, ​ ​ ​ ​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

소액투자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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