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분양시장에 시베리아 찬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청로엔 2022. 7. 28. 15:49
728x90
반응형

 




수도권에서 미분양 물량이 속출하고 있다. 
고강도 대출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가 꺾이면서 청약통장 가입자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아파트 미계약 물량은 2788가구로 
지난해 상반기(1396가구) 대비 두 배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9가구에서 781가구로, 경기가 1294가구에서 1553가구로 늘었다.


미계약 단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이안모란센트럴파크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럭스오션SK뷰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수유팰리스
강북구 미아동 한화포레나미아
마포구 노고산동 빌리브디에이블'
동대문구 용두동 힐스테이트청량리메트로블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수도권에서 청약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면 최대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된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수요자들은 주택 마련 자금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분양가에 따라 대출이 불가능할 수 있고,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았다고 해도 한국은행의 빅스텝 등의 영향으로 이자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청약통장 가입자도 줄어들고 있다. 지난달 서울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 가입자는 625만1306명으로 
지난 5월(625만5424명)보다 4118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