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연 10% 넘는 적금 나왔다.

청로엔 2023. 8. 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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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뱅크런(대규모 자금 이탈) 위기를 넘긴 이후 예·적금 상품 금리를 상호금융권은 물론 
전 금융권에서 가장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적금 상품 중에는 만기 금리가 연 10% 이상인 상품도 여러 지점에서 쏟아내고 있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전국 새마을금고가 판매 중인 1년 만기 예금 상품 중 연 금리가 5%를 넘는 것만 158개에 달한다. 
이는 같은 상호금융권인 신협과 농협 예금 상품 최고 금리(각각 4.51%, 4.1%)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저축은행(4.5%)과 시중은행(3.95%) 최고 금리도 한참 상회한다.
 
5.53%에 달하는 고금리를 보장하는 지점만 구리새마을금고 본점과 동문새마을금고, 남인천새마을금고, 
남양주 별내새마을금고, 신천새마을금고 등 5곳이다. 

동문새마을금고를 제외한 4곳은 별도의 금리 우대 조건 없이 해당 금리를 온전히 보장해준다. 
모두 스마트폰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중랑서부새마을금고(5.5%), 파주새마을금고 야당역지점(5.3%), 파주새마을금고(5.3%), 
연희새마을금고(5.3%), 제주서부새마을금고(5.24%), 갈현동새마을금고(5.24%) 순으로 금리가 높다.

적금 상품 중에는 연 금리가 10%를 넘는 상품도 9개나 등장했다. 
경쟁업권인 신협(5.2%)과 농협(4.7%), 저축은행(5%), 시중은행(4%) 최고 금리를 2배 이상 앞지른다. 
더좋은새마을금고 이문1동점지점 금리는 10.5%에 달한다.


적금 상품은 예금과 달리 모두 지점 방문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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