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투자자들이 리플(XRP)과 도지코인(DOGE)을 대거 매집하고 있다고 암호화페 전문매체 크립포포테이토가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고래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XRP와 DOGE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은 엄청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데, BTC는 10만 2000 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했으나, 이틀 만에 1만 달러 이상 폭락했다. 알트코인 역시 BTC의 하락세에 동조하며 급락했다. 대표적인 밈 코인 DOGE는 0.4달러에 육박하던 가격이 0.31달러까지 폭락하며 2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XRP 역시 2.5달러를 넘어섰던 가격이 2.2달러까지 떨어지며 조정을 받았다. 고래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