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출 68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시 주의점

특례보금자리론은 시세 9억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소득에 상관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어, 그간 실수요자들의 대출을 옥죄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에서 자유로운 게 장점이다. 이 상품을 활용하면 9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실수요자는 최대 5억원까지 4%대 고정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새로 주택을 구입하거나, 기존 변동금리인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로 바꾸는 용도로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임차 보증금 반환 목적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문제는 대출을 결정짓는 9억원에 대한 판단 기준이 KB시세라는 점이다. 시장에 9억원의 급매물이 나오더라도 KB시세가 9억원을 넘으면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KB시세의 경우 중개업소에서 실거래가와 호가를 직접 입력하면 추후 전화나 팩스를 통해 검증하는 ..

소액투자 2023.01.27

임대인 전세금 반환 보증한도 1억→2억 확대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전세가 하락으로 임대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임대인을 위해 ‘임대보증금 반환자금보증’의 보증한도를 최대 2억원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임대보증금 반환자금보증은 임대차계약이 만료되거나 임대보증금을 인하해 갱신하는 등의 사유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을 반환하기 위한 대출을 받을 때 이용하는 보증 상품이다. 대상 주택은 12억원 이하 주택이다. 임대인의 주택당 보증한도는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된다. 다만, 대출 한도는 주택당 1억원 이내와 기존 임대차보증금의 30%와 별도 산출가액 중 적은 금액으로 결정된다. 임대보증금 반환자금보증은 금융기관 영업점에서 신청가능하며, 신청 시기는 임대차계약 만료일 전·후 3개월 이내, 계약 중도해지일 전·후 3개월 이내이다...

소액투자 2023.01.26

금융위가 11일 소개한 특례보금자리론 관련 주요 질의·답변 정리

Q :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간 한시 운영하는 이유는 A : 금리상승기 서민과 실수요층의 금리불안 해소를 위해 장기간 저금리 혜택을 적용하는 우대지원 프로그램인 만큼 우선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향후 시중금리와 자금상황, 가계부채 추이, 실수요층의 주거 안정 상황 등을 살펴 운영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Q : 특례보금자리론 소요 시간은 A : 대출한도 심사 등 필요 절차를 거쳐 대출 신청일로부터 30일 이후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 가능일인 30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자금이 필요한 경우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은 어렵다. Q : 하나의 주택을 구입하면서 디딤돌 대출과 특례보금자리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나 A : 두 상품의 지원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디딤돌 대..

카테고리 없음 2023.01.17

실거주의무 없애고, 전매제한 완화(10년->3년), 12억초과 중도금 대출 허용

국토교통부가 주택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3대 부동산 규제(전매 제한·실거주 의무·분양가 상한제) 대못 뽑기에 나섰다. 정부는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며 PF 시장 전반으로 위기가 번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전매 제한과 실거주 의무를 적용받는 주택에 대해서도 규제 완화를 소급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의 전매제한 기간은 기존 8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업무계획엔 주택시장 연착륙을 위한 규제 정상화 방안이 담겼다. 여기엔 분양받은 주택을 최대 10년간 팔 수 없는 전매제한을 최대 3년으로 줄이고,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안이 담겼다. 강남3구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의 전매제한은 3년, 그 외 서울 지역과..

소액투자 2023.01.04

고정금리도 안심 못한다..

청주의 한 협동조합이 고정금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금리인상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그것의 근거는 여신거래기본약관 제3조 3항입니다. 약관에 따르면 “채무이행완료 전에 국가경제,금융사정의 급격한 변동 등으로 계약 당시에 예상할 수 없는 현저한 사정변경이 생긴 때에는 조합은 채무자에 대한 개별통지에 의하여 그 율을 인상, 인하 할 수 있다”라고 돼있습니다. 과거에도 은행이 고정금리를 강제로 인상한적이 있습니다. 1997년 동양카드가 연 15% 고정금리로 대출을 해줬다가 IMF(국제통화기금) 위기가 닥쳐 자금사정이 악화되자 금리를 24%로 강제로 올렸습니다. 이때 이용자들이 부당한 조치라면 법원에 소를 제기했지만 2001년 대법원에서는 동양카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대법원은 대출 당시 금융회사와 소비자들이 이자..

소액투자 2022.12.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