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각종 비트코인 테마주에 상당량의 돈이 몰리고 있다.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도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를 비롯한 관련 종목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를 1억473만달러(약 1465억원) 순매수했다. MSTR은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비트코인 테마주로 꼽힌다. 이날 기준으로 MSTR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38만6700개로 그 가치는 365억달러(약 51조원)에 이른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시된 지난 6일부터 비트코인의 상승 랠리가 시작되며 MSTR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