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증시는 한마디로미국의 경기 침체 전망과 중동 확전 가능성에 직격탄을 맞은 ‘패닉셀(공황매도)' 상황이연출되었다.패닉셀이란 시장에 갑작스러운 악재가 끼면 투자자들은 투자원금 이상의 어마어마한 손해를 볼 지도 모른다는 미지의 공포에 휩싸여 가진 주식·채권 등을 팔게 되고, 이는 다른 투자자들로 하여금 연속적인 매도를 촉발시켜 급격한 하락장을 만드는 것이다.5일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한국 증시가 폭락주가가 급락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식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CB) 1단계도 발동됐다.거래소는 5일 오후 2시 14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수)이 전일 대비 8.10% 하락해 시장의 매매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CB) 1단계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