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돈이 필요해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알아두면 유익한 대출 꿀팁
공유합니다.
올해도 대출 문턱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지고
이달부터 대폭 강화된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로
한도 역시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올해 돈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최대한 시기를 앞당겨
매월 초나, 매 분기 초에 대출을 신청하세요.
DSR 규제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을 합쳐 매년 원리금이 연 소득의 40%(은행 기준)를 넘을 수 없는 제도입니다.
지금까지 규제지역 내 6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과
1억원이 넘는 신용대출에 대해서만 DSR 규제가 적용되었으나,
이번달부터 총 대출액이 2억원을 넘으면 규제 대상에 포함됨을 유의하세요.
더불어, 7월부터는 1억원 초과 대출로 그 범위가 확대되니 이러한 점도 유의하세요.
금융당국의 대출 옥죄기 정책 즉, 연 7%대인 가계대출 증가율을
올해는 4~5%로 낮추겠다고 합니다.
이럴경우 은행들이 늘릴 수 있는 가계대출 공급량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은 가계대출 증가액을 지난해(약 42조원)보다
24%가량 적은 32조원 수준으로 묶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요할 때 대출을 잘 받으려면
은행의 총량 관리가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매달초나 매 분기 초에
대출을 신청하세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신청한다고 곧바로 승인이 되지 않고
심사 기간이 1~2개월로 비교적 길기 때문에 잔금일 최대
두 달 전에 신청하는 게 안전 합니다. 이 점 반드시 유념하세요.
하나더, 주담대 신청하기 전에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은 최대한 줄이세요.
고정금리 상품이나 변동주기가 긴 변동금리 상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게 유리 합니다.
이는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현재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신용점수 변동이나 승진이나 소득이 개선됐을 경우
반드시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하여 금리를 낮출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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