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권 금리의 상승(채권 가격 하락)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고채 1년물 월평균 금리는 지난 2022년 1월 1.42%에서
같은 해 12월 3.70%까지 치솟았고
올들어 3월 현재 3.45%를 기록했다.
채권투자시
조건부자본증권 등 채권의 종류와 위험이 다양하고,
채권특성 및 거래방법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예상치 않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채권의 신용등급과 위험등급 확인하자.
투자자들은 채권투자시 신용평가회사가
평가한 신용등급만을 확인하나,
판매회사가 별도로 금융상품을 평가한
상품위험등급도 확인해야 한다.
금융회사는 채권 판매시, 신용평가회사의 신용등급 외에
투자자 입장에서 환매의 용이성, 상품구조의 복잡성 등
여러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상품 위험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상품의 위험등급이
자신의 투자자 성향에 맞는지
확인하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
장외채권 매수 후 중도에 매도가 가능한지 확인하자.
투자자가 장외채권에 투자 후 채권을 매입한
금융회사에 중도매도를 원하더라도
금융회사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중도매도가 가능한 경우에도
해당 채권의 유통상황이나 시장금리 등에 따라
투자자에게 다소 불리한 가격이 책정될 수 있다.
금융회사에서 직접 장외매수하였더라도
해당 채권이 상장되어 있는 경우 HTS/MTS 등을 통해 장내 매도할 수도 있으나,
해당 종목의 장내거래량이 적을 경우,
거래의 체결이 매우 어려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내채권의 종목별 시세 및 거래량 등은
금융회사 MTS/HTS 외에도
한국거래소의 KRX정보데이터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장외채권을 매수하기 전에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서
중도매도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 후 거래하는 것이 좋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서
‘채권시가평가 기준수익률’ 등을 통해
잔존만기 및 신용등급별 평균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신용등급 및 잔존만기가 동일한 장외채권과 가격(수익률) 수준을
비교해 본 후 투자하는 것이 좋다.
채권정보센터: http://www.kofiabo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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