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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407

내 전세보증금 돌려주세요; 집주인이 말하길 보증보험 가입이 안된데요.

전세 계약이 끝나도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임대사업자의 상당수는 전세보증금에 대출을 더한 형태의 갭(gap) 투자를 하고 있어 새 세입자를 받지 않고는 보증금을 돌려주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21년 8월 등록 주택임대사업자의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이후 가입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임대사업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집주인의 경우 일정 규모 이상의 대출을 끼고 있는 임대사업자는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때문입니다. 이는 21년 7·10 대책을 통해 모든 등록 임대사업자에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보증기관에서 임대보증금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데 문제는 채무가 많은 임대사업자는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없게 되..

소액투자 2022.01.07

힘 자랑하기 : 다수 대 소수 지분권 누가 더 유리할까?

공유지분 물건을 낙찰받고 권리행사나 권한이 어느 정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다수지분권자는 공유자 사이에 공유물의 관리방법에 관하여 협의가 미리 없더라도 공유물의 관리에 관한 사항을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으므로 소수지분권자를 상대로 공유부동산의 인도(철거)를 구할 수 있고, ​ 그 반대로 소수지분권자가 인도(철거)청구를 하는 것은 다수지분권자의 관리행위에 배치되기 때문에 다수지분권자를 상대로 인도(철거)청구를 할 수는 없습니다. 과반수 공유지분권자가 그 공유물의 특정 부분을 배타적으로 사용·수익할 것을 정하는 것이 공유물의 관리방법으로서 적법한지 여부 부동산에 관하여 과반수 공유지분을 가진 자는 공유자 사이에 공유물의 관리방법에 관하여 협의가 미리 없었다 하더라도 공유물의 관리에 관한 사항을 단독으..

소액투자 2022.01.07

공유지분 낙찰 후 권리행사

공유지분 물건을 낙찰받고, 자신의 지분이 과반수가 안될 경우나 혹은 과반수가 넘을 경우 등 그 권리행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오늘은 공유지분의 지분 상황에 따른 권리행사에 초점을 맞추어 알아봅니다. ​ 공유물에 대한 제3자 방해 등에 대해 일반적으로 공유자로서의 권리행사 일환으로 방해배제나 공유물반환을 청구하는 것이 대표적 입니다. ​ 부동산 공유자의 1인은 당해 부동산에 관하여 제3자 명의로 원인무효의 소유권이전등기가 있는 경우 ​공유물에 관한 보존행위로서 제3자에 대하여 그 등기의 전부에 대하여 말소를 구할 수 있습니다. ​ 한편, 제3자가 아닌 다른 공유자의 배타적, 독점적 사용수익 행위에 대한 다른 공유자의 방해배제나 반환청구 역시 공유물에 대한 보존행위로서 인정되고 있습니다...

소액투자 2022.01.07

소액으로 가능한 공유지분 물건 낙찰로 수익 올리는 방법

소액으로 경매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소액이라하면 사람마다 인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통상 1000만원 미만, 500만원 미만 경제력에 따라 달리 볼수 있겠습니다. ​ 소액경매라 하려면 일단 본인의 경제 수준에서 부담이 없는 정도에서의 투자 활동 정도로 정리합니다. ​ # 사례 1 경북 소재 단독주택이 4400만원에서 유찰을 거듭해 감정가의 36%인 1584만원까지 떨어진 주택이 경매로 시장에 등장합니다. 이처럼 유찰을 거듭한 이유는 전체 3분의 1 지분만 경매에 나왔기 때문입니다. 1660만원에 낙찰받은 매수인은 3분의 2 지분권자이자 매각 물건에 거주하는 소유자에게 대금 납부 후 1개월 만에 3600만원을 받고 팔았습니다. ​ # 사례 2 서울소재 아파트가 감정가 2.5억에 매물로 나왔다...

소액투자 2022.01.06

경매 틈새시장으로 블루오션인 특수물건에 관심을 가지세요.

작년도 수도권 아파트 경매의 경우 낙찰가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고, 평균 낙찰가율 110% 였습니다. 서울 111.1%, 경기는 110.8%, 인천은 109.9%로, 연간 기준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은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컸고, 경매참여자들이 집값이 계속 오를 것으로 기대하면서 공격적으로 감정가보다 높게 응찰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됩니다.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이 이렇게 치솟은 것은 경매시장에 나오는 물건수가 역대 가장 적어 희소성이 커진 것도 또 하나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일반물건의 경우 내가 원하는 가격으로 낙찰받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틈새 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특수물건입니다. 남들이 어려워하는 물건에 도전..

소액투자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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