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요즘 부각되는 경기 방어주 종목

청로엔 2024. 5. 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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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화장품 등 소비재 관련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외에 뚜렷한 테마나 주도주가 없는 상황이 길어지면서

실적이 뒷받침되는 소비재로 자금이 몰리는 분위기다.

 

 

 

21일 코스콤 상장지수펀드(ETF) 체크에 따르면

 ‘KODEX 필수소비재’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1.61%로 집계됐다. 

이 ETF는 KT&G를 18.54%로 가장 많이 담고 있다.

 

 

이 외에 아모레퍼시픽(14.76%), LG생활건강(11.04%) 등

화장품주와 오리온(5.46%), 삼양식품(5.20%) 등 식음료주를 주로 편입한다.

‘KBSTAR 200생활소비재’ ‘TIGER 200 생활소비재’ 수익률도 각각 10.24%, 9.59%에 달했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 수익률(3.60%)을 크게 앞섰다.

 

 

 

식음료주의 어닝서프라이즈를 이끈 종목은 삼양식품이다.

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불닭볶음면’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최근 1개월간 주가는 69.80% 급등했다.

 

 

 

 

CJ제일제당, 동원F&B, 오리온 등도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식음료 테마에 투자하는 유일한 ETF인

‘HANARO Fn K-푸드’는

최근 한 달간 수익률이 14.55%였다.

 

 

라면뿐 아니라 만두, 김밥, 치킨 등 다양한 K푸드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식품업체들의 실적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 1분기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등의 미국 매출이 전체 해외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대장주로 불리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화장품주 상승세를 견인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최근 한 달 새 각각 30.42% 17.52% 뛰었다.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영업이익은 72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560억원보다 30% 많았다.

 

 

 

 

화장품 ETF도 반전에 성공했다.

‘TIGER 화장품’(23.37%) ‘HANARO K-뷰티’(21.81%)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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