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선호하는 경매 물건을 피하여,
일반 사람들이 지침으로 삼고 있는 경매서적이나 경매정보지 등에서 배울 수 없는
투자 방식을 사용한다면 낮은 경쟁률 속에서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지분경매의 매력은 경쟁이 치열하지 않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 일 것입니다.
반대로 장점이 있는 반면에, 단점도 있기 마련입니다.
지분경매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역설적인 의미로
물건에 대한 재산권 행사가 어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분이 있는 토지는 전원주택 등을 지으려 해도 다른 소유권자 전원의
동의가 필요하여 개발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땅 지분을 처분하려고 중개업소에
부탁해도 잘 팔리지 않습니다.
주인이 여러 사람인 땅이라 환금성 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투자자들이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주로 지분경매가 시장에 많이 나오는데
지분 경매의 처리 기술을 가진 분들에게는 또 다른 수익 즉, 블루오션이 되기도 합니다.
단독이나 다가구주택 등 오래된 주거지나 재개발, 단독주택재건축, 아파트 재건축,
재촉지구 등의 지분 경매인 경우는 그 지분이 새로운 아파트의 분양권 확보 등의 가능성이 있어서 좋습니다.
더불어,
수용되는 지역의 지분물건도 권장 합니다.
도로수용 예정지나 신도시 예정지, 공단이나 지방산업단지 및
국가 산업단지, 공원, 철도, 역사 항만 공항, 지자체 특화사업단지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감정평가서나 등기부 등본을 통해 지분을 확인하고,
등기부로 지분 인원을 확인해야 합니다.
공유물분할 청구소송으로 진행 할 경우 통상 1년 8개월의 시간이 필요하여
소송은 협상을 위한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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