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없는 경매가 가능할까? 가능하다. NPL을 활용한다면 가능하다. NPL(Non Performing Loan)은 은행 등 금융권이 원금이나 이자를 3개월 이상 회수하지 못한 부실대출을 뜻한다.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무수익여신', 또는 '부실채권'으로 불린다. NPL(부실 채권)은 부동산 경매나 공매에서 양도세를 절세 할 수 있고, 배당 이익을 챙길 수 있는 훌륭한 투자 방법 중 하나 이다. 은행 등 금융권은 채무자에게 대출해주고 대출이 부실화할 경우에 대비, 담보부동산에 근저당권을 설정하는데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금융권은 이 저당권을 유통화해서 현금화해야 한다. 이렇게 발생한 부실채권 매물은 국내외 은행 등 금융회사가 컨소시엄을 만들어 자금을 모은 다음 공개입찰을 통해 시세보다 값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