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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25

부자되는 길: 재테크로서 경매

법률에 의해 공공기관이 강제적으로 부동산 물건을 처분하여 환금하는 일이 민사 소송법에서는 경매이고, 국세징수법에서는 압류 재산을 강제로 처분하는 것이 공매이다. 법원 경매로 싼 부동산을 취득하려 한다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매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최근 경매 열풍으로 인하여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공매를 통한 부동산 취득이 유리한 점도 사실이다. 부동산 공매는 압류부동산, 유입부동산, 수탁부동산, 국유재산 등의 4가지 종류가 있다. 경매는 해당 법원에 가서 직접 응찰하여야 하는 반면에, 공매는 2004년 10월 1일부터 현장입찰이 없어지고 인터넷 입찰만으로 진행하게 됐다. 부동산 경매는 1회 유찰시 20-30% 경감된 금액으로 1개월 단위로 진행이 된다. 그러나, 공매는 1회 유찰시 10% 경감된 금액으로..

소액투자 2023.08.28

월세 꼬박꼬박 받는 수익형 부동산 경매 입찰 방법

금리가 인상되면 경매시장에 물건들이 쏟아진다. 고금리를 소화하지 못한 물건들이 등장하는 것이다. 부동산시장이 불안정할 때 입지와 상권이 좋은 우량지역을 중심으로 수익형 부동산의 경매와 공매 물건이 대거 공급되고 있어 저가에 구입할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임차인이 영업 중인 근린시설인 경우 영업의 매출 정도와 임대수익률 예측이 가능해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수익형부동산 경, 공매 물건의 낙찰가율은 현재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입지가 좋은 중소형 매물도 유찰이 잦고 낙찰가율이 떨어지는 추세여서 낙찰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경, 공매는 싸게 낙찰 받는 것 못지않게 다른 사람들과 경쟁을 벌여 낙찰자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부동산을 찾았더라도 낙찰 받지 못하고 계속 패찰 한다면 투..

소액투자 2023.08.24

자녀에게 집이나 현금 등 증여, 상속 어느 쪽이 유리할까(세금 절약 꿀팁)?

증여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한다면 10년이라는 시간이 중요하다. 합산과세를 피하려면 10년 간격으로 나눠서 증여해야 한다 10년 간격으로 나눠서 증여하면 이를 개별적인 증여로 보고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 어린 자녀에게 10년 간격으로 주식을 증여하는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미성년 자녀에 대한 증여는 2000만원, 성년 자녀에 대한 증여는 5000만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된다. 자녀가 태어나면 2000만원을 증여해 주식을 사주고 10살이 되면 또 2000만원을 증여해 주식을 사주는 방법이 있다. 20살까지 최대 4000만원을 증여하고 자금으로 매수한 종목이 상당한 수익률을 거둔다면 증여액은 4000만원이었지만 최종적으로 자녀가 받는 금액은 최초 자금의 10배, 100배가 될 수도 있다. 애초 증여한 금액이..

소액투자 2023.08.18

가족간 부동산 거래 방법: 매매, 증여, 상속 유불리

타인이 아닌 가족간 부동산 거래에서 명의이전이나 이름만 단순히 변경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예상치도 못한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내에서 선물이나 상속으로 양도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 세금 관련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상속을 한다면 유증세, 상속세 신고 등 관련 절차를 준수해야 된다. 가족간에 임대 또는 전세 계약 시에는 임대보증금 또는 전세금 등 금액과 관련된 사항을 명확히 작성하는게 중요하다 계약 기간이나 임대료 또는 전세금의 지급 방법, 보증금의 반환 등 계약 내용을 상세히 작성하는게 중요하다. 형제간 거래 형제간 증여 시 1천만원까지는 증여세가 면제된다. 1천만원을 넘는 재산을 증여할 경우 1억원까지 10%, 1억원 초과 5억원까지 20%, 5억원 초과 10억원까지 30%, 10..

소액투자 2023.08.09

계약한 집 돈 보내기전, 반드시 이것 확인하세요

월세든 전세든 매매든 부동산 계약은 큰 돈이 오가는 관계로 떨리는 조심스럽습니다. 자주 겪는 일이 아니다 보니 뭐가 잘못되진 않을까 걱정하게 됩니다. 아래 사례는 21년에 있었던 사건을 제구성한 것입니다. A씨는 서울 소재 지역에서 마음에 맞는 전셋집을 찾았습니다. D공인중개사 사무소를 통해서 입니다. A씨는 인상이 좋아보이는 공인중개사 '조 이사님'을 통해 계약금 300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이후 사정이 생겨서 계약은 취소됐고 다행히 집주인은 계약금을 돌려주겠다 했습니다. A씨는 마음을 놓고 기다렸는데, 몇 주가 지나도 3000만원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 이사를 몇 번 독촉했죠. 이 때까지만 해도 조 이사를 의심하진 않았습니다. 카톡 프로필에 아이 사진까지 올려둔 사람이 설마....그러나 이..

소액투자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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