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중 20% 이상)에 진입한다. 100세 시대에 접어든 현재, 안정적인 노후자금 확보를 위해서는다층적인 연금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제일 먼저 국민연금이다. 국민연금은 수령액이 기본적인 생활 유지만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적 노년 생활을 위해선 부족하다. 다음은 퇴직연금으로 현직에서 근무하며 고소득을 누렸던 이에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령액이다. 그래서 개인연금을 별도로 붓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과도한 집값, 높은 교육비 부담 등으로 충분한 개인연금을 준비하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마지막은 부동산으로, 집 한 채만으로 노후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는 주택연금이 있다. 주택연금이란 주택 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내 집에 계속 살면..